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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정상되찾는 충대병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11-13, 조회 :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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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대 병원이 오늘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절반이나 파업에 참여했던
간호사들이 다시 출근하면서
입원병동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파업에 참여했던
간호사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닷섯달동안 텅텅비었던
입원병동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SYN▶
백경숙 간호사/81병동
"청소는 다 끝났구요,이제는 환자만 받으면 돼요.."

그동안 절반만
운영됐던 입원병상이
오늘부터 400백여개로 늘었고
내일부터는 515개 병상 모두를 운영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간호인력이 늘면서
축소운영돼 왔던 응급실과
중환자실,방사선 촬영실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입원 환자들이
달라진 병원분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했습니다.
◀INT▶
배건식/입원환자
"간호사들이 더 신경써주는것 같다."

충북대병원 노사는
업무복귀에 들어가면서
갈등을 없애는 대신
진료서비스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김동호 병원장/충북대 병원

충북대병원이 이처럼 외형상으로는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입원환자들은
내부적으로도
노사간의 탄탄한 신뢰를 통해
도민을 위한 3차 의료기관으로 자리를 잡아주길 바라고 있습니다.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