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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속타는' 청주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8-21, 조회 :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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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가 요즘 49억원을 들여 청주 우암
어린이 회관안에 짓고 있는 천문관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다지어가는데 정작 천문관에 전시할
자료를 구하지 못해섭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청주 나일성
천문관입니다.

지난해 연세대 나일성 명예교수가 기증한다고
약속한 천체 망원경과 2백여점의 희귀자료를
전시하기 위해 건립중입니다.

그런데 청주시는 다음달로 예정했던
천문관 개관일을 내년으로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건물은 다지었지만 정작 기증 받기로한
망원경과 전시 자료 확보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INT▶
권호복(청주시)- 못구했으니 개관못한다.

망원경과 자료들은 현재 경북 예천군에
있는 나교수의 사설 천문관에 전시중이고,
예천군은 나교수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왔기
때문에 자료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예천군청- 못준다, 그동안 지원했는데 어떻게
주나.

나교수는 예천군과 협의가 어렵게 되자
예천군 천문관에 전시된 자료 외에 다른
소장품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INT▶
예천 천문관- 여기(예천) 전시돼있는 자료는
여기에 두고, 교수님이 소장하고 있는 그외
자료만 청주에..

한사람의 말만 믿고 혈세 49억원을 쏟아 부은
청주시는 이제 텅빈 전시관을 무엇으로
채워야할지 한심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