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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업소 대폭 늘려 선심성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7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2-05, 조회 :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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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올해 모범음식업소를
대폭 늘려 지정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심행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 청주 11군데를 비롯해
모두 50군데를 모범업소로 지정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업소당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98년 도가 모범업소 지정제를 도입한 이후 해마다 34군데를 지정해왔던
것에 비해 47%인 16군데나 늘어난 것이며 시상금 총액도 6천800만원에서 1억원으로
3천200만원이 늘었습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모범업소를 확대하라는 것이 정부 방침인 데다 모범업소 지정을
확대해달라는 음식업계의 건의가 있어
지정 업소를 늘렸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