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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주는 친구 가장 선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2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1-29, 조회 :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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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등학생들은 이익을 주는 친구를 가장 선호하는 반면에 자신보다 나은 친구에게는 호감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가 1,2학년 533명을 대상으로 친구가 좋을 때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나에게 잘해주며 이해해 줄 때라고 답한 학생이 전체의 47%인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돈 빌려줄 때가 24%,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 때가 17%,
맛있는 것 사줄 때가 8%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친구가 싫을 때에 대해서는
잘난척 할 때가 37%로 가장 많았고,
실망시킬 때와 무시할 때가 뒤를 이었습니다.

학생들의 한달 용돈은 3만원이상
4만원 미만이 전체의 33.4%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