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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뭄 대비 급수 공급 대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1-29, 조회 :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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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뭄이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촌지역 급수안정대책이
마련 됐습니다.

청원군은 강우량이 예년에 비해서
절반 수준에 머물러 산간지역 식수난이 예상됨에 따라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식수난이 우려지역의 취수원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년 3월 이내에 취수원을 완공해
가뭄으로 인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먹는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한편 청원군은 가뭄에 영향을 받는
농촌오지 마을의 간이급수시설은 3백5개소에 6천4백가구에 만9천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