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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수 후보군 무주공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18, 조회 :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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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전 청원군의장의 한나라당 군수후보 사퇴로 앞으로의 청원군수 선거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자민련이 청원군수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한나라당이 경선을 통해 선출한 김병국 전 청원군의장 마져 후보를 사퇴 하면서 청원군수 후보군은 무주공산이 돼 버렸습니다.

한나라당 청원지구당은 새로운 청원군수 후보를 내세우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차주영 전 도기획관리조정실장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과 자민련은 경쟁력 있는
후보감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