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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문 사퇴 지역정가 촉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18, 조회 :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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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제 상임고문이 당내 대선 후보 경선을 포기하면서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도지부는 이 고문이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최 측근으로 활동해 온
홍재형 도지부장을 지사 후보로 결정한다는 복안을 가져왔으나 이 고문의 중도 포기로 새로운 지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서울경선이 끝나는 오는 28일쯤 결정될것 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당내에서는 청주,청원 출신인 정종택 충청대 학장과
안병우 전 국무조정실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