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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결속 강화(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6-18, 조회 :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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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서 압승한
한나라당이 대선을 앞두고
충청북도에서 확실한 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결속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원종 도지사를 비롯해 한나라당의
도내 단체장과 도의원 당선자들은
오늘(18)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선자 대회에 참석한 데 이어
내일(19) 도지부 강당에서 당선자대회를 열고, 결속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자리에서 도의원 당선자 21명은
제7대 도의회 신임 의장단 구성을 놓고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 의원간 갈등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자민련도 오효진 청원군수
당선자 등 당선자 6명가운데 5명이
중앙당에서 열린 당선자대회에 참석해
결속을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