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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7개 태풍피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9-08, 조회 :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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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으로 영동과 옥천지역에서는
17개 중소기업이 태풍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태풍피해지역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인 결과,영동과 옥천에서는
17개 중소기업이 피해를 봤고 피해규모는
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이들 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충청북도와 정부부처 등에 해결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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