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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소상공인 등 특례 보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9-17, 조회 :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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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기업에 특례 보증이 실시됩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농협영동군지부에
임시지점을 설치하고,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기업에 기존 보증과 별도로
최고 3천만원까지 특례 보증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영동과 옥천에서는 이번 태풍 루사로
모두 261군데 소상공인과 기업이
132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