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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교통환경 개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2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1-12-19, 조회 :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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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을 부추겼던 시내버스 종점들이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시외곽으로 이전 됩니다.

청주시가 오늘 발표한 2002년 교통 종합 대책안을 이해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주시 용암동의 한 버스 종점.

비좁은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한 버스들이
도로 2개 차선을 막고 늘어서 있습니다.

하루종일 수백대의 버스가 드나들면서
이일대 교통 혼잡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INT▶
김재달(버스기사)-우리도 미안하다.

또다른 종점역시 버스들이 갓길을 막고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처럼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는 버스 종점 가운데 일부가 내년까지 제대로된 시설을 갖추고 외곽으로 이전됩니다.

◀INT▶
양승택(청주시 교통과장)

청주시내만 순환하던 버스 노선이 청원군 일부 지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농촌 마을에 단계적으로 셔틀버스가 도입됩니다.

운수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버스와 택시, 화물업체에 42억원의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INT▶
양승택(청주시 교통과장)

예식장과 대형업체 주변 등 청주시내
10개 상습 정체 구역에 특별 단속반이 투입되고, 민간인이 주차타워를 건설할 경우
3억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한
2002년 교통종합 대책안을 발표하고
새해부터 본격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