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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자연발생유원지는 쓰레기로 몸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편집부1, 방송일 : 2002-07-29, 조회 :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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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피서철인 요즘 자치단체의 손길이 제때 미치지
못하는 자연발생유원지는 피서객들이 버린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4차선 도로개설에 따른 교량이 가설되면서
그늘이 생기자 새로운 자연발생유원지로
각광받는 충주시 엄정면 신목계대교 아래 하천입니다.

이곳에는 요즘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거나
음식을 나눠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하천 주변 곳곳에는 피서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마치 쓰레기장을 연상케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깨진 유리병은 어린이를 다치게까지 하고 있습니다.

◀INT▶

S/U)"하천변에는 이처럼 빨면 충분히 입을 수
있는 바지등도 버려져 있습니다."

화장실과 편의시설의 절대 부족한 것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INT▶

그나마,목계 솔밭에 시설된
화장실은 관리소홀로 유리창이 깨진채 방치돼
있는가하면 피서객들이 악취로 불편을 겪는 등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부족과 나만 편히 이용하다 가면 그만이라는 식의
피서객들의 자연보호의식결여가 우리의
자연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