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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활동 교원 7명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3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4-29, 조회 :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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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판매회사에 가입해 활동한
교직원들이 충청북도교육청의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직원들의
복무활동에 대한 감사를 벌여 다단계
판매회사 회원으로 가입해 동료 교직원이나
일반인들을 상대로 영업 활동을 벌인
교직원 7명을 적발해,4명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2명은 주의,1명은 경고처분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이 영리활동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긴 데다 교사의 경우 수업에도 차질을 빚을 우려가 높아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교원들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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