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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환경 미술제 30일 개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4-29, 조회 :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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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국제 환경 미술제가
내일(30)부터 한달동안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 일대와 청주박물관 등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미술제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세계 18개국에서 20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야외 조각과 설치, 행위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임동창과 두두리 사물놀이, 미국 제이슨
벤더의 인디언 민속춤 공연 등 국내외
공연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신 유목민의
축제'를 비롯해 각종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