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여름에 더 긴장하는 사람들-타이틀-있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7-30, 조회 : 89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여름철이 되면 휴가 분위기에 편승해
많은 사람들이 들뜨게 마련이죠.
그런데 이럴때일수록 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획시리즈 !
여름을 지키는 사람들을
신미이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대 낮 청주시내 한 사거리.

아스팔트 복사열과 차량들이 내뿜는 열기로
찜통같지만,교통 의경들은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만큼
짜증 운전자들이 많아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SYN▶
(첫번째 위반차량 적발씽크 중)
신호를 보고 오시다가 못건너 올 것 같으면
미리 서행하세요.

흐르는 땀은 닦아도 또 흘러 내립니다.
◀INT▶
이정훈 상경/청주서부경찰서
엉덩이에 땀이 찰정도로 덥죠.
... 임수에 충실할 뿐이죠."

그러면서도 보행자나 운전자나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작은 법규부터 지켜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INT▶
배정호 상경/청주서부경찰서
"안전띠를 매는데 솔직히 3초정도 안걸리잖아요... 핸즈프리도 장착하시구..."

119구조대도 물놀이 익사사고가
잇따르면서 요즘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SYN▶
"저쪽편으로는 수심이 2미터이상 나오니까
위험하니까 얕은 곳으로 나오셔서 노세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곡 곳곳을 살피고,
부상자를 돌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랄
정돕니다.
◀INT▶
박신식 /괴산 119 구조대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위치에서 제몫을 다하는
사람들 때문에 올 여름도 큰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