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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곳곳이 급커브(로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6-16, 조회 :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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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 대형 참사를 빚은 경부고속도로
구간은 급커브가 많아 운전자들사이에는
마의 도로로 불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런 도로에서의 과속이 사고를 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사고 부근 경부고속도로는
곳곳에서 급커브가 나타납니다..

또, 선형개량공사 구간으로
바닥이 파헤진 곳이 있어 조금만 방심을 해도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INT▶
정명관/화물차 운전자....
"파진 도로를 반듯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래야 차가 가고 싶은 데로 가는데
마음대로 가고 싶은 대로 못가요 도로가 파여있는 상태라.."

고속버스 대형참사 현장도
직각에 가까운 급커브구간이었습니다.

16톤이나 되는 석유화학물질을 싣고
주행선 내리막길을 달리던 탱크로리는
무게 때문에 커브를 돌지 못하고 중앙분리대를 넘고 말았습니다.
◀INT▶
우창희 사고 조사요원
/도로교통안전협회 충북지부
"충격은 속도뿐만아니라 무게하고도 많이
관련돼 있거든요. 탱크로리 차체 무게도 있고
사고 당시 짐도 많이 실었고.."

과속으로 추정되는 대형사고가 났는데도
이 부근도로에서는 대형화물차들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
조범수/경부고속도로 순찰대 2지구대
"단속을 해도 과속이 심하다.."
s/u(신미이)"도로가 열악한데도
조심운전을 하지 않는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부재가 결국 끔찍한 대형사고를 불렀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