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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말 호텔.콘도 거의 동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3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1-12-21, 조회 :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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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충주지역 호텔과 콘도가 벌써 거의 동이 나 버렸습니다.

도내 유일의 스키장이 있는 수안보지역의 경우
100여개의 객실을 갖춘
파크호텔과 상록호텔 등의 이번 주말
예약이 모두 끝난 가운데, 연말까지
평균 예약률이 90%이상을 웃돌고 있습니다.

숙박비가 저렴한 콘도는
아예 방 구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수안보 한화콘도의 경우 22일부터 연말까지
열흘동안 예약이 일찌감치 끝났고
충주시 동량면 충주호리조트도
100% 예약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 충주시 양성면 하일라 돈산콘도와
수안보 한국콘도 등도 주 중 일부만
방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