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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위암 연구소 설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7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7-31, 조회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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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위암 억제 유전자인
렁크 쓰리를 발견한 배석철 교수를 중심으로
위암 극복을 위한 전문 연구소를 설립합니다.
이 연구소는 다음주 학장회의와
총장 결재를 거쳐 정식 출범합니다.

◀END▶

◀VCR▶
충북대학교가 위암 극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충북대학교는 위암억제 유전자 원인규명과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커다란 목표 아래
세계 최초로 위암 억제 유전자인 렁크 쓰리를
발견한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를 소장으로 하는
종양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절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INT▶
김 봉 채
*충북대 연구지원과장*
이에 따라 위암 극복의 전초기지가 될
충북대 종양연구소가 시설 과정을 거쳐
오는 광복절을 전후해 대학내 옛 충청북도
공무원교육원 건물에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배 교수를 비롯한
이 학교 생명공학,생화학 분야 교수와 연구원 20여명과 외국의 위암관련 박사 5명 등이
참여해 위암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위암 억제 유전자를 집중 연구하게 됩니다.
◀INT▶
배 석 철 교수
*충북대 의대*

배석철 교수는 이 연구소에서 위암 관련
신약개발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연구를 위해 최소
수십억원이 소요되는 연구시설비의 정부와
각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