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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공사 수주 전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9-12, 조회 :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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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군마다
복구작업을 앞두고 공공공사 물량을 수주하려는 건설업체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12) 현재
영동군이 2천47억8천4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옥천군 43억백만원,음성 25억6천4백만원등
피해액이 2천2백66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은 도로 유실과 유실 교량가설등
복구가 필요한 공공 수주물량만 천5백억원대로
완전복구까지는 3천억원 이상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자치단체에서는 공사를 앞당기기 위해
지역사정에 밝은 업체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해 복구공사에 나서자 외지건설업체까지
현지에 건설업 허가를 내고 수주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