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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인물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09,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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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한달 남짓 다가오면서 각 정당이 일부 지역에서 극심한 인물난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한나라당은 도지사와 기초단체장
모두 12군데 선거구 가운데 괴산을 제외한
11명의 후보를 확정하고 도의원은 24개 선거구 가운데 21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나 지사후보를 비롯해 영동,괴산,단양등 3군데 군수 후보와 도의원은 절반인 12개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자민련도 청주와 충주,음성,보은,단양 등
5개 지역 시장,군수 후보와 도의원은 18개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