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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다리 제거 골머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9-21, 조회 :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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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루사로 인해 무너진 교량 처리문제를
놓고 자치단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영동군과 제천시에는 태풍으로 붕괴되거나
유실된 교량이 6개로 복구하기 위해서는
파손된 채 물속에 잠겨 있는 잔해를 처리해야 하지만 물량이 많아 교량 복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자치단체에서는 수해지역에서 나오는 건축폐기물이 교량 뿐아니라 주택과 도로등에서계속 발생해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에서는 교량 잔해 처리비용이
교량가설 비용과 맞먹을것 같고 교량 잔해를
크레인으로 끌어올린 후 파쇄해 처리하는데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