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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수위 예년치 상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5-07, 조회 :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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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비로 대청댐 수위가
예년치를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청댐은
수위가 69미터를 넘어서 지난해 66.26,
예년 67.1미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충주댐은 현재 수위가 124.12미터로,
지난해 124.77, 예년 127.21미터보다
다소 낮지만, 최근 내린 비가 모두 유입되면
127미터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비로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돼온
대청댐과 충주댐의 저수량 확보와
공급량 조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