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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주민 사직서 다시 제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1-12-27, 조회 :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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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광역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놓고
청주시와 해당 주민간의 마찰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광역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설 예정이었던 청주시 강서동 통장과 직능단체 대표들은
지난 6일 제출한 사직서를 청주시가 반려하자
오늘(27) 다시 사직서와 함께 수당으로 지급된
백 8십만원을 청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강서동 주민들은 청주시가 주민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소각장 건설을 잠정 유보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쓰레기 소각장
건설 반대 운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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