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피서지 절정(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8-04, 조회 : 83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이달들어 처음맞은 휴일, 도내 국립공원과 유원지 곳곳이 더위를 피해 도시를 떠난 피서인파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휴일 피서객들의 표정, 전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답답한 도시를 떠나온 피서객들의 차량으로 국립공원 앞 도로가 가득찼습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짜증스러움속에서도 일상을 벗어나 느끼는 자유때문인지 즐겁습니다.

◀INT▶ 피서객
(아주 좋다. 오랜만에 이렇게 나오니까..)

시원한 계곡물은 단연 개구장이들 차집니다.

◀INT▶ 어린이
(즐겁다..)

◀INT▶ 어린이
(즐겁다..)

갑자기 쏟아진 불청객 소나기.

장대비를 피하느라 허둥지둥 바쁘지만, 그래도 신나기만 합니다.

자연속에서 가족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점심시간.

한장한장 옥수수 잎을 떼어내며 옛날 시골집 추억도 떠올려 봅니다.

◀INT▶ 피서객
(어제 왔는데 가족끼리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좋다. 잘 온 것 같다.)

여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 물놀이장 역시 만원입니다.

알록달록 수영복을 입고, 튜브를 두른 어린이들에겐 시원하게 미끄러져 내려오는 물미끄럼틀이 최곱니다.

푹푹찌는 듯한 더위속에서 피서객들은 지금 여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