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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모시기 경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1-23, 조회 :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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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희망자들이 경선과 선거캠프 구축을 위한 유명인사 모시기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도내 지역정가에 따르면 여·야의 지방선거 후보자 경선일정이 2-3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내 경선 승리를 자신하는 후보들을 중심으로 선거캠프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들은 학연과 지연을 중심으로 활발한 영입인사 물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경선주자들도 충북지역에서 지지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인사를 책임자로 선정해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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