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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전출입 희망 불균형(일요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8-04, 조회 :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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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들의 다른 시도 전입과
전출 희망이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2학년도 2학기를 앞두고 도내 중등교사
가운데 다른 시.도 전출을 희망한 사람은
314명이지만 다른 시.도에서 충북으로 오겠다고 신청한 교사는 70명에 그쳤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인근 대전이나 서울 등 대도시를 선호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1대1 교류인데다 자리가 나지 않아 오는 9월
전출.입 교사는 10명 미만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