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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현안사업 끝이 보인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9-23, 조회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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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현직 군수의 구속으로 대형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음성군이 최근 부군수 체제가
공고히 정착되고, 국비 확보에 안간힘을
기울이면서 현안사업이 한꺼번에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재환기자입니다.
◀END▶

음성군이 가장 부담스러워 했던 현안은
맹동산업단지 조성 문제입니다.

지난 1996년 지방산업단지로 고시된 이래
입주하겠다는 업체가 약속을 어기면서
12만평의 이 광활한 땅은 7년째 이렇게
방치돼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파격적인 국비 지원이 이뤄지는
국민임대단지로의 전환을 서두르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김종록 부군수등이 건교부를 방문해 임대단지 지정과 관련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 맹동산업단지가 국내 최초의 국민 임대단지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교통 등 감안 좋은 답변 얻었다)

현직 군수가 부재 중임을 감안한 탓인지
음성군에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주려는
정우택 국회의원의 행보도 분주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단 10곳에 건립되는
장애인 복지회관의 지역 유치와 대소하수종말
처리장의 국비 지원 상향 조정 등이 가능해져
예산 확보에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또 낡고 비좁은 복지회관을 대체할
음성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금왕읍에
노인복지회관, 기업체가 몰려있는 대소면에
근로자종합회관 신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직 군수 구속 이후 사업 추진의 난맥이 예상됐던 음성군은 파격적인 내부 인사을 통해 내부 동요를 막고 예산 확보에 안감힘을
기울이면서 정상화 일로에 있습니다.

이제 지역민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이러한 음성군의 노력에 시너지를
더하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