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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바이오엑스포 개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9-25, 조회 :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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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어제 개막식에 이어 오늘(25)부터
일반관람객맞이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일인 오늘은 만 6천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컷팅, 어서 오십시요, 들어가는 거...)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생명의 신비와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한달간의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개막을 축하하는 군악대의 퍼레이드가
행사장을 순회하는 가운데 각 전시관마다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주제 전시관인 생명관과 의약관,
미래관에서는 현란한 영상물과
자신의 20년 뒤 모습을 예측해보는
체험코너에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ＩＮＴ▶

선생님의 손을 잡고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무엇보다 대형 개미와
슈퍼 벼같은 크고 신기한 전시물에
눈길이 갑니다.

◀ＩＮＴ▶

"첨단 장비로 각종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체험관은 이같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인기코너의 경우 예약을 하고
1,2시간을 기다려 진단을 받는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ＩＮＴ▶

해외 사절단들도 전시관을 돌아보며,
바이오산업에 대한 충청북도의 높은
관심과 기술력에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ＩＮＴ▶

이벤트광장에서는 정원에서
펼쳐지는 작은 동물들의 생존을 묘사한
호주공연단 어스의 '가든' 등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한편, 마을주민들과 행사장을 찾은
청주시 사창동 오광구씨가 첫번째
입장객으로 꽃다발과 함께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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