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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교육부총리 학교 흡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8-08, 조회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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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상주 교육부총리가 오늘 충북을 찾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상주 교육부총리가 교육여건개선을 위한
공사현장 확인을 위해 재임 7개월만에 처음으로 충북을 찾았습니다.

7개 교실을 증축중인 청주 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한 이상주 부총리는
이번 폭우에 따른 교육시설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3억3천만원의 복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이어 교사와 학부모 대표들과 함께 한 간담회를 통해
교육여건개선 사업이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12조4천억원을 투자하는
역사적인 사업인데도 소음발생과 안전사고,
부실공사 우려 등으로 부정적으로 비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SYN▶
이 상 주 부총리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밝힌 이부총리는
환경이 열악한 교동초등학교가 번듯한 도서관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
이 상 주 부총리

한편 이상주 교육부총리는 간담회 도중
학교가 절대금연구역이지만 양해를 구한다고
말한 뒤 버젓이 담배를 두대씩이나 피워 참석자들을 크게 놀라게 했습니다.

이 부총리의 이번 담배 사태는 학교
절대금연구역을 누구보다 잘 지켜야할
교육계 수장이 이를 위반했다는 점에서
비난의 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