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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수방대책 땜질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08, 조회 :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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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으나 수방대책은
일회성에 그치고 있습니다.

도내 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은 해마다
장마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사전점검을 벌이고 대책 마련을 위해 요란을 떨었지만
이번 호우로 인해 대부분 눈가림식 점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중호우로 도내 국도와 지방도 43개소가
유실되거나 토사유출,침수,산사태 등으로
통행이 두절되거나 통제돼 주민들의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수해가 발생하면 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해 항구적인 복구를 약속하지만 결국
예산부족을 이유로 원상복구에 그쳐
비만 오면 하늘만 쳐다봐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