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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객 안전불감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08, 조회 :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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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대비해 자동경보시스템으로
안전지대로 대피하라는 경고방송을 무시한
야영객들의 고립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3시쯤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에서 야영하던 35살 박모씨 가족 4명이 관리사무소와 경찰의 철수명령을 무시하다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돼 뒤늦게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또 지난 6일 오후 3시쯤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경고방송을 무시한 채
야영을 하던 17살 서모 등 10대 3명도 계곡물이
범람해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