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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인재(人災) 주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9-30, 조회 :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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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태풍 루사의 피해가 천재 뿐만 아니라
인재도 상당부문 있을 것으로 보고
도내에서 오늘(30) 처음으로 수재민과
시민단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영동군 영동읍 오정리 주민을 비롯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천폭을 넓히는
공사중단으로 수해를 입었다며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따라 피해주민과 영동지방자치 참여연대가 힘을 합쳐 재해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영동 관재 및 인재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INT▶임대경 회장*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

영동읍 오정리 주민들은 1년전부터 수해를
우려해 영동군등에 대책을 호소했지만
행정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피해를 키웠다고
분통을 떠뜨렸습니다.
◀INT▶양병하 수재민*영동 심천면 각계리*
◀INT▶강정식 수재민*영동읍 오정리*

피해주민의 위임장을 받은 조사위원회는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 수해지역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밀조사로 발생원인을
규명하겠다고 강조 했습니다.

특히 조사위원회는 천재 뒤에 숨어 있는
수해지역의 관재나 인재부문을 밝혀,
수재민 피해보상과 함께 두번 다시 영동지역이 수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