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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북 문화콘텐츠 첫 수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8-09, 조회 :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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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역 업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
대만 수출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충북도내 업체가 개발한 문화 콘텐츠가
해외시장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의 한 입주업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업체의 게임프로그램은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업체는
휴대폰 가입자만 2천만명이 넘는 대만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현지 업체와 손을 잡고 대만내 6개
이동통신회사에 모바일 게임과 벨소리,
연예인 이미지 캐릭터 등을 공급하게 됩니다.

◀INT▶
최선식 대표/대만 희원국제유한공사
(게임네오 정도의 기술력이면 충분히 통해)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문화산업 콘텐츠가
해외 수출길을 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
이장범 대표/(주)게임네오
(이제 막 컬러폰 시대 열리는 대만시장 선점)

이 업체가 예상하는 내년 매출은 올해의
열배가 넘는 20억.. 대만 시장을 발판으로
엄청난 상권이 펼쳐진 중국과 유럽까지 진출해 다국적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교육.게임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개관한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는 이밖에도
2-3개 입주업체가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