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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바이오엑스포 시.도경쟁 치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9-27, 조회 :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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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송국제 바이오엑스포에는 국내외
많은 의약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엑스포장에는
바이오기업을 유치하려는 전국
16개 시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ＥＮＤ▶


◀ＩＮＴ▶
전국 16개 시도가 입주해있는
산업 2관입니다.

각 시도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바이오기업 관계자를 상대로 투자 여건을
설명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백개가 넘는 국내외 바이오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시도간 경쟁도 뜨겁습니다.

◀ＩＮＴ▶

하나같이 바이오산업의 최적지임을
부각시키려는 시도들은 일반관람객들에게도
이미지 심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바이오제품도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데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충남의 홍삼엑기스와 경남의 도라지캔디,
그리고 충북의 먹는 술이 특히,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충북관 옆에 설치된 오송단지 모형도도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에게 오송단지의 실체를
보여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ＩＮＴ▶

바이오엑스포 한편에선 미래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선점하려는 시도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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