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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서 또 송유관 파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9-30, 조회 :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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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40분쯤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경부고속도로
선형개량공사장 인근에서
지하에 매설돼 있던 송유관이 파열돼
기름이 배수로로 흘러들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영동군과
영동소방서, 대한송유관공사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송유관밸브를 잠그고
배수로 하류에 대형웅덩이를 파 흡착포를
설치하는등 기름이 농경지로 흘러드는 것을
막았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오늘 오전
지하 2.7m지점에 매설된 직경 250㎜의
송유관이 20㎝가량 찢어진 것을 찾아내고
오늘 낮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긴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