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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무술축제 5일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9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10-01, 조회 :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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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세계 무술축제 닷새째인 오늘(10/2일은
어제로)도 각국의 다양한 무술이 시연됐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따가운 가을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충주체육관앞의 메인무대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무술이 시연됐습니다.

몰도바의 트린타.
상대방을 들어올려 바닥에 메다꼿는 무술로
뒤에서 들어올려 던지면 3점을 얻고,
앞에서 들어올려 던지면 1점을 얻는 것으로
마치 레슬링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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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파된
우리나라 전통의 무술로 호흡양생법을 통해
호흡력을 극대화시켜 기를 기르고
그 기를 활용, 힘을 한곳에 모아 기술을
사용하므로서 박진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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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아그니켐포.
우크라이나의 국가무술로 상대를 바닥에 던지거나 조옇다 풀어주며 아픔과 질식등의
방법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무술로
급소보호를 위한 보호대나 장갑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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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틱화이팅.
아프리카 쿠아줄루족의 부족을 지키기 위한
전통무술로 창대신 막대기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이채롭습니다.

그러나,요즘은 전통혼례등에서 의식의 일부로
남아 있을뿐 그 모습을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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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의 우슈.
달마선사가 고대인도의 무술을 응용해
소림사에서 참선하며 계승발전시킨 무술로
내공을 쌓고,체력을 다지는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동작이 빠르고 날렵해 이를 지켜보는 이들을 경이로움에 빠트립니다.

S/U)"따가운 가을 햇볕이 내리쬐는 다소
무더운 날씨로 관중석이 썰렁해
비지땀을 흘리며 무술을 시연하는 무술인들에게
열기를 더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