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무예의 마스터]8가지 병기 '무에타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0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19-04-14, 조회 : 1,21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Loading the player..


좋아요


◀ANC▶
오는 8월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무예를 미리 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8가지 신체 부위를 이용해
맨손 격투술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무에타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END▶

◀VCR▶
8가지 병기라고 하는데

양 주먹, 양 팔꿈치
양 무릎, 양발을 사용하는

맨손 격투술의 최고봉이죠

-----------------------------------------
8가지 병기
무에타이 Muay Thai
-----------------------------------------

*(성벽에 CG) 충남 홍성

*권영국/충남 무에타이협회 전무이사

무아이는 무술이고요
타이는 태국이라는 뜻입니다

태국의 고유 무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링에서 펼쳐지는 시합을
보통 람무아이라고 하고요

크라비크라봉이라고
무기술이 있습니다

*프라치앗 Praciat

프라치앗은 선수를 지도하는
스승이 만들어서

스승이 자기 선수에게
매주는 것인데요

옛날에 전쟁터에서
다시 살아 돌아오는

부적이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항상 착용하고 경기를 치릅니다

*몽콘 Mongkon

몽콘을 했을 때는
보통 경기를 할 때

링 사이로 머리를 숙이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링 위로 넘어오게 되는데요

선수를 지도하는 스승이
몽콘을 벗겨서 링 코너에 걸어놓고

초창기에는 대마를 감고
아교 가루를 묻혀서

깨진 유리병이나
이런 것들을 묻힌 다음에

그대로 경기를 했는데요

글러브를 착용하고
요즘은 경기하고 있습니다

허가받은 전쟁터입니다 링은

똑같은 조건을 가진
양 선수가 링에 올라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하다 보니
일격필살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만큼

주먹은 무기로 말하면 긴 창입니다
거리가 있을 때 주먹을 사용하고요

무에타이에서 근접했을 땐
짧은 팔꿈치나 무릎이 올라오기 때문에

쉴 수 있는 틈이 없는 거죠

빠른 선수를 묶어놓기 위한 기술로
펀치나 킥으로 배를 많이 가격을 하죠

상대가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스텝은
양발로 걷기 스텝

껑충껑충 뛰는 스텝은
효율면에서 떨어지죠

보통 챔피언전에는 3분 5라운드
1분 휴식으로 주어지고요

보통 경기는 3분 3라운드로 합니다
좀 격해 보이죠

반칙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룰에 허용된 것만 사용해서 상대를

다운시킨다든지 K.O 시킨다든지
아니면 판정으로 이긴다든지

이렇게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태국은 5천 년 동안 외세의 지배를
한 번도 받지 않은 나라입니다

유일한 나라이고요

8가지 병기가 유효 적절하게 사용되고
강한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무에타이가 단연
최강의 무술이라고 자부합니다

취재 김대웅
촬영 천교화
CG 강인경
구성 차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