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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고용 중소기업 절반 "생산 차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6  취재기자 : 이재욱, 방송일 : 2020-07-29, 조회 :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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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충북 도내 중소기업 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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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입국 지연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외국인력 입국 재개 관련 업계 조사 결과
대상 기업 1백여 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56.2%가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충북에서는 중소기업 5백여 곳에서
1천1백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했지만
1천여 명이 코로나19로 입국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