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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삯이 안오른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2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09-20, 조회 :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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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이 다가왔지만,
충북도내 농촌 품삯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에 따르면 최근 벼베기와
고추,사과 수확 등 도내 농촌 품삯은
남자 4만원-4만5천원선, 여자 2만 5천원-3만원선으로 연초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난은 여전해 품앗이가 아니면
열흘 전에 예약해야 일손을 구할 수 있는
실정입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쌀값마저 하락할 기미를 보이자,농촌 품삯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추석이후 본격적인 벼베기가 이뤄져도 큰폭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1일부터 각 시군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설치해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