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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식물 의회 정상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0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7-14, 조회 :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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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내 갈등으로
원구성조차 못 해 식물 상태로 후반기를
시작한 충북도의회가 가까스로 정상화됐습니다.
조기 폐회 사태 일주일 만에
원구성 마찰로 표출된 당내 갈등을
일단락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VCR▶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내 갈등으로
중단된 충북도의회 원구성은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낙마한 두 명은
결국 새로 만든 선출안에서 빠졌고,

이렇게 상정된 두 상임위원장 선출안은
상정 1분 만에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SYN▶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이로써 5개 상임위가 모두 구성돼,
절차상 운영위나 예결특위 등 남은 원구성도
순차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7월 후반기 첫 회기부터 원구성에 실패해,
식물 상태로 조기 폐회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SYN▶
박문희 충북도의장
"의장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의장으로서 도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21일까지 8일 동안
사실상의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어,
청남대 전두환 동상 철거 조례안 등
앞선 회기에서 순연된 의안 11건을 처리합니다.

지난주 조기 폐회로 중단됐던
당초 2주 일정의 회기 업무를
일주일 동안 서둘러 마무리짓겠다는 뜻입니다.

◀INT▶
황규철 /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번에는 원구성이 7~8일에 정리가 됐어야 하는데 14일로 늦어졌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못했던 부분을 만회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민주당 도의원들은
원구성 합의를 위한 마지막 의원총회에서도,
특정 상임위원장 내정자 선출에
수차례 표결과 부결을 반복하는 등
난항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이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