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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돼지고기 수출 기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7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09-28, 조회 :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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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우리나라가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얻으면서 돼지고기
수출이 빠르면 다음달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뻐해야 할
돼지 생산농가의 걱정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해 3월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돼지고기 수출이 중단돼 생산농가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99년 1억6백42만달러를 넘던 돼지고기 수출액이 지난해 천9백54만달러로 1/10이 줄었고 올해도 25만달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축산농가가 구제역에 대한 철저한 방제로 지난19일 국제수역사무국으로 부터 청정국 지위를 얻어내 수출길이 열렸습니다.
◀INT▶김명수 생산부장

업체에서는 돼지고기 주요 수출국인 일본과 협상에 나서고 있는가 하면 수출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INT▶김봉기 축산유통담당

그러나 광우병 비상이 걸린 일본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검역을 받아야 하는등 돼지고기 수출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돼지생산농가는 현재 5백67농가로 지난해보다 백84농가가 줄어들었으나
사육수는 42만9천마리로 지난해보다 3만7천마리나 늘어났습니다.

(s/u)이 때문에 일본수출길이 막힐 경우
오는 11월 돼지고기값 폭락이 예상되고 있어 돼지사육농가의 걱정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