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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물권리찾기 도민연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28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1-09-24, 조회 :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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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물권리찾기 도민연대
준비위원회가 충북지역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댐정책 변화와
이익금 환수,달천댐 저지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북지역의 댐 주변지역 사회단체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충북에 이미 건설된 충주댐과 대청댐, 괴산댐을 비롯해 건설의 논란을 빚었던
달천댐 주변지역 시민단체 대표자들은 물권리찾기 도민연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댐을 중심으로 준비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댐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만 보고살 수 없으며 지역주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는다는 것이 이들의 결성 목적입니다.

◀INT▶ 박일선
(준비위원회 결성 취지...)

물권리찾기 도민연대는 지난 93년, 정수시설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수도법이 개정돼 댐지역 주민이 정수시설비와 함께 정수 처리된 물값을 2중으로 부담하게 되는 부당함에 대해 광역상수도지방비 분담과 물이용 부담금에 대한 실천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댐정책을 변화시키고 댐으로 인한 이익금을 지역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것등 댐건설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 나가도록 운동을 벌일 방침입니다.

이밖에 달천댐저지에 대한 서명운동 토론회와 집회, 서명운동과 괴산댐 확대 반대 운동등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