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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기금 수사속보/검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4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1-10-29, 조회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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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기금을 허위로 대출받아 사용한 건설업자에 대한 검찰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청주지방 검찰청은 오늘 미림건설 대표 46살 남권희씨를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남씨는 주택은행으로부터 국민주택기금 60억원을 대출 받은 뒤 용도대로 사용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전 대성건설 대표이자
현재 청주시의회 의장인 곽달영씨는 34억원을,
그리고 보성건설 이승재 대표는 65억원을
허위 대출받아 유용한 혐의로,
이미 출국 금지조치와 지명수배를 해놓은 상태에서, 검거에 나서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밖에도 금정건설과
동화건설등 5군데 대표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출국 금지조치하고
신병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