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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여야 경선제 진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3-06, 조회 :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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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야가 대선과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하면서
당내 민주화를 위해 도입한 국민경선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민주당 충북도지부는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를 다음달 13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제를 끝낸뒤 지역별 공천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민선거인단
모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거권을 행사할 국민선거인단 모집이 처음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도지부위원장이 지구당을 순회하며 국민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INT▶홍재형 위원장*민주당 충북도지부*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도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 후보 신청서를 받은 결과 신청자가 예상외로 많아 청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경선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경선을 실시할 경우
탈당등 부작용이 우려되자 정작 경선을 실시하겠다는 지구당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 *한나라당*

이에따라 당내 경합이 치열한 지구당은
경선을 1안으로 잡아놓고도 내부적으로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정치민주화를 실천하기 위해
도입된 국민경선제가 시작도 하기 전에 삐꺽거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