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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치열한 선거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0-04-02, 조회 :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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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예전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지만,
여야 후보들은 저마다 차별성을 내세우며
초반 기선 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END▶

◀VCR▶
코로나19에 '조용한 유세'를
방침으로 정한 더불어민주당,
가장 먼저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인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해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를
촛불 시민혁명을 완수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는 분수령으로 규정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압승해서) 촛불 시민혁명을 통해서 국민들이 요구하신 정의로운 사회, 건강한 사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이뤄나갈 것입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요란한 출정식 대신
조용한 출정선언식을 가진 미래통합당은
정권심판론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처 미흡과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민생경제는 최악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
정우택/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우리 미래통합당이 앞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폭주를 막고 올바른 민생을 구하기 위한 정당으로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민생당은 거대 양당 정치인의
기득권 챙기기로 민생이 파탄났다며
'오로지 민생'을 내건 민생당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최용수/민생당 충청지역 선거대책위원장
"경제가 지금 어렵고 민생이 어렵다는 겁니다. 지방정부와 지방자치, 지방분권을 통해서 이제 정치를 갈아엎어야 합니다."

정의당은 유일한 진보정당은
정의당 뿐이라면서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내세웠습니다.

◀INT▶
김종대/정의당 충청지역 선거대책위원장
"이제는 원칙을 지키는 유일한 정당, 정의당이 정치에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 호소하겠습니다."

민중당과 무소속 후보들도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본격 행보에 들어갔고,
충북 8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국가배당금당도 중앙 공약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
요란스런 로고송과 율동도 줄었지만
승리를 향한 치열한 선거전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 신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