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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지사 규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3-21, 조회 :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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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자민련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한
이원종 지사에 대한 민주당과 자민련의 퇴진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지부는 자민련에 이어서 오늘(21) 이지사 사퇴를 요구 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 입니다.
◀END▶


◀VCR▶
이원종 도지사의 당적변경의 논란이 정당은 물론 주민들사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지부 지난'98년 지방선거에서 이 지사가 민주당의 전신인 국민회의와 자민련 연합공천으로 당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이지사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좇아 자민련을 탈당한 것은 도민의 뜻에 반하고
정치 도의적으로나 보통사람의 도리에도
어긋난다며 지사직을 사퇴하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INT▶ 노영민 부 지부장

이 지사가 사퇴하지 않으면 자민련은 물론 시민단체와 연대해 도청앞 1인 릴레이 시위와 사이버 시위 등, 법의 테두리에서
사퇴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련 충북도지부도 이 지사 사퇴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는 입장이어서 민주당과 자민련의 한시적인 연대가 추진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자민련

이에따라 이 지사 낙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놓고 도내에서 양당의 제한적인 연합 공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지사 탈당의 옳고 그름은 유권자의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