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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쌀 소비 촉진 시리즈-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0-15, 조회 :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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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쌀 소비촉진을 기획시리즈 !
쌀은 생명이다 시리즈 오늘(15)은
두번째 순서로 남아도는 쌀 처분
대책을
김원식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쌀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들이 쌀 한가마 더 사주기와 아침밥 먹기 운동등 판로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특히 대도시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판매망을 확보하는등 고향쌀 사주기 운동등 다각적인 쌀 판매 대책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INT▶ 박상규 농정과장*청원군청*

정부도 지난'80년대부터 남아도는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쌀과자 등의 생산을 허용하고 최근에는 쌀 많이 먹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한사람의 연간 쌀소비량은 지난'96년 104.9kg, '98년 99.2kg,
지난해에는 92.6kg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젊은층의 식생활이 서구식으로 바뀌어 가고 쌀 가공 신제품 개발이 미흡했기 때문입니다.
◀INT▶김응분 여성복지과장*청주농협*

실예로 우리나라의 쌀 활용 비율은
지난'99년 전체 쌀 생산량의 2.2%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가공식품으로 사용되는 쌀도 대부분 떡과
술을 빚는 주조용으로 소요되고 있을 뿐 입니다

(S/U) 따라서 음식문화가 바뀌어 가는 젊은층의 식성에 맞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