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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한나라 경선 내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3-25, 조회 :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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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 후보 경선제를 도입키로 한 한나라당이 당내 출마 희망자들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25) 보은군수 경선 후보에 나섰던
3명의 후보가 경선과정의 공정성에 문제를 삼아 한나라당을 탈당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보은군수 후보 경선에 나섰던
박종기 도의원과 이영복 전 보은군의회의장,
최원춘 전 농협보은군지부장등
3명이 한나라당을 탈당 했습니다.

3명의 후보들은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보은군수에 출마하려 했으나 민주주의 원칙이 무시된 채 특정인을 위한 편파사항이 잇따라
한나라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종기 도의원*충북도의회*
◀INT▶이영복 전 보은군의회 의장
◀INT▶최원춘 전 농협보은군지부장

한나라당을 탈당한 3명의 후보는
빠른시일내에 협의를 거쳐 단일후보를 뽑아 무소속으로 보은군수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은 보은군수 후보 경선제는
당헌,당규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3명의 후보가 경선탈락이 우려되자
탈당한 것 같다고 반박 했습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한편, 지난해 12월을 깃점으로
한나라당에 대거 입당한 단체장과 도의원들 역시 경선에서 패배할 경우
무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탈당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