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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학교지도 외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8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1-14, 조회 :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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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교육청이 학교지도에 너무
소극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청주시 봉명동에 사는 36살 서모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 모 초등학교
후문에서 학원 차량을 기다리던 아들이
이 학교 기간제 교사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당하자 다음날 청주교육청을 찾아가
조치를 호소했으나 2주일 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어 결국 청주서부경찰서에 폭행교사를 처벌해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씨는 폭행교사가 사과만 했어도
법적인 처벌을 요구할 생각이 없었지만
학교는 물론 교육청까지 이같은 사태를 외면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