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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북과학대 문제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3-29, 조회 :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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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훈련비 조작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도립 충북과학대 국제 IT교육원이
수강생 모집과정에서 과대 허위광고를
했다는 수강생들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수강생들은 이로인해 지난 10개월간 시간과
8백만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허비했다며,
충북과학대는 물론 캐나다 필교육청과
충청북도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과학대 국제 IT교육원의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캐나다 유명회사의 취업세미나 개최는 물론
취업알선까지 약속돼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수강생모집 당시
신문 광고에도 실렸지만,
제대로 지켜지지않았습니다.

◀INT▶

교육비사용에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은 당초 충북과학대가 산출한 교육비와 수강료들이 낸 교육비사이에
차이가 난다며, 비영리 평생교육원이
편법 영리활동을 벌인 것인지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수강생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감독기관인 충청북도에 제출하고,
계약 불이행으로 충북과학대는 물론
캐나다 필교육청과 충청북도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INT▶

의욕적으로 개설된 국제 IT교육원이
훈련비 조작으로 망신을 당한 뒤
이번엔 의혹이 가득 찬 운영으로
법적 소송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